애정하는 월담레터 구독자분들!
<생존을 위한 놀-이> 특별판 메일을 쓰게 되어 기쁩니다.
다음 주말에 진행할 2월의 놀이는 지난 레터에서 예고한 것과 같이 ‘퀴디치’입니다! 🧙♀️
🤔 머글(마법사가 아닌 인간) 퀴디치란?
- 2005년부터 해리포터 팬들이 발달시켜, 30개가 넘는 나라에서 수백 개 팀들이 즐기는 스포츠
- 모든 플레이어들이 빗자루/막대기를 다리 사이에 끼고 경기를 진행함
- 럭비, 피구, 핸드볼의 요소를 결합하고, 두 가지 공을 살짝 바람을 빼어 사용함
- 네 가지 역할, 수색꾼, 파수꾼, 몰이꾼, 추격꾼이 있어 경기가 매우 다이나믹하며, 본인의 성격에 맞는 역할을 찾아갈 수 있음
- 전형적인 체육인들보다는 다양한 성격의 구성원들의 참여가 활발함
- 월드컵 같은 공식 경기에서 Gender Rule 을 두는데, 한 팀에서 한 젠더가 과반수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규칙으로, 스포츠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반영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