님, 어제 <중력과 함께 춤을> 소식은 잘 받아보셨나요?

관심은 무척 가는데, 뭘 경험할지 몰라 머뭇거리게 되는 분들은 위해 '맛보기 세션'을 엽니다.

경제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강사진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, 소정의 운영비만 받습니다. 

함께 움직이며 궁금했던 것들을 나누고요, 풍성한 채소, 과일 간식도 먹어요 :)

몸의 전환이 계속 필요했다면 더 망설이지 마시고, 이번 일요일 저녁 <맛보기 세션>에 오시와요!

⏰이번 일요일 9.10 저녁 6-8시
🏠 빈스튜디오 (교대/남부터미널역 인근)

💁‍♀️선착순 8명 환영! (이미 풀코스 신청해주신 분은 무료 참여 가능합니다.)

👇신청 링크에서 ‘구매하기 - 신청 유형’에서 ‘맛보기 세션’ 선택👇

🤦‍♀️요즘 헬스, 스포츠, 의료 등 모든 건강 세계는 모두 "자기/이것만 믿고 (따라/소비)해라"라는 병든 문화에 오염되어 있습니다. 그러나 모두가 바라는 건 결국 스스로 자신을 알고 돌볼 수 있는 힘, 아닌가요. 

사람들이 신체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은 늘었지만 그게 바로 실천으로 가진 않습니다. 돌봄은 '알면 된다'가 아니라, 계속해서 받으면서 배우는 거니까요. 머리가 아닌 몸으로 느끼는 배움은 1회차는 물론, 몇 회차, 몇 시간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. 

👋이제 휘발성이 짙은 단기 교육, 이벤트성 교육은 타 기관으로부터 의뢰받는 거 말고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. '자립적 돌봄', '주체적 건강'을 임파워링하는 움직임/건강 교육을 제대로 꾸리고 싶거든요.

자기 몸을 느끼는 경험과 건강에 대한 비판적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 스스로, 또 함께 삶을 돌보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씨앗을 제대로 심어주는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. 월담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, 각자 자기 몸에 대한 이해, 그리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을 내 고유한 삶의 맥락에서 돌보는 창의력, 원동력이 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. 

🤝월담의 생각에 공감한다면, 꼭 몸으로 만나서 우리가 그토록 필요로 했던 몸의 변화, 삶의 전환을 함께 만들어 보아요. 

삶을 전환하는 힘을 기르는 신체 교육,

너무 좋아요!